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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정부 “의사 국가시험 거부 의대생에 추가 시험 기회 부여”
내년 1월 말 시행… 50% 비수도권 병원ㆍ32% 공공병원에 할당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12-31 16:25:04 · 공유일 : 2020-12-31 20:02:06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의사 국가시험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에게 내년 1월 말 추가 실기시험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31일 `2021년 의사 국가시험 시행방안`을 발표하며 "실기시험을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치르고, 상반기 시험은 1월 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월에 시행될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2020년도 시험을 재시행하는 게 아니라, 내년 9월로 예정된 실기시험을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하는 형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결정에 대해 "공공의료 강화 대책의 차질 없는 시행, 필수의료 분야의 의사인력 확충, 취약지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서는 기존 의사인력 배출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공중보건의는 공공의료기관과 취약지의 필수의료 제공을 담당하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실질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취지를 반영해 내년 상반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자에 대해서는 지역ㆍ공공분야 비중을 높이는 등 일정 부분 차등을 가하기로 했다. 인턴전형의 경우 정원 50%를 비수도권 병원에, 32%를 공공병원 정원으로 할당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8월 의대생 약 2700명이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생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를 거부한 바 있다. 결국 올해 의사 국가시험 대상자 3172명의 14%에 해당하는 436명만 시험에 응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의사 국가시험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에게 내년 1월 말 추가 실기시험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31일 `2021년 의사 국가시험 시행방안`을 발표하며 "실기시험을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치르고, 상반기 시험은 1월 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월에 시행될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2020년도 시험을 재시행하는 게 아니라, 내년 9월로 예정된 실기시험을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하는 형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결정에 대해 "공공의료 강화 대책의 차질 없는 시행, 필수의료 분야의 의사인력 확충, 취약지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서는 기존 의사인력 배출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공중보건의는 공공의료기관과 취약지의 필수의료 제공을 담당하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실질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취지를 반영해 내년 상반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자에 대해서는 지역ㆍ공공분야 비중을 높이는 등 일정 부분 차등을 가하기로 했다. 인턴전형의 경우 정원 50%를 비수도권 병원에, 32%를 공공병원 정원으로 할당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8월 의대생 약 2700명이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생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를 거부한 바 있다. 결국 올해 의사 국가시험 대상자 3172명의 14%에 해당하는 436명만 시험에 응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