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치안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려는 취지의 책자가 발간될 예정이다.
지난달(2020년 12월) 28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2021년의 치안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경찰의 분야별 정책수립 방향을 제안하는 `치안전망 2021`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치안전망 책자는 경찰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경찰의 선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발간돼 왔다.
이번 `치안전망 202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 관련된 치안 문제를 특집으로 구성해 ▲한국 경찰의 코로나19 대응 활동 ▲코로나19 세계적 유행과 치안환경 변화 ▲재난 불평등 시대 ▲경찰의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제1장에서는 2020년의 치안활동 주요 성과를 회고한 후, ▲경찰 ▲치안 ▲범죄 ▲수사 ▲안전 ▲경찰청장을 핵심어로 두고 중앙 일간지 및 방송사의 뉴스를 `빅카인즈` 분석과 질적 분석을 통해 10대 치안 이슈를 공개했다.
제2장에는 2021년 치안환경 변화의 탐색으로 2020년까지의 치안환경 전망 분석과는 달리 비정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접근했다. 전문가 및 세미나 자료를 연관어로 분석해 2021년 치안환경 요소 중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동인들을 파악했으며, 거시환경(STEEP) 분석의 분류체계 방식에 `빅카인즈`의 워드 클라우드 분석을 추가로 활용해 실제로 미래 치안환경에서 어떻게 작용되는지를 함께 기술했다.
제3장에서는 ▲범죄수사 ▲생활안전 ▲사회안정 ▲보안 ▲외사 등 분야별로 2021년의 치안 상황을 전망하고, 제4장에서 이러한 전망에 따라 2021년 경찰의 대응 및 치안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치안전망 2021`은 발간 후 경찰관서와 정부부처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치안전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치안정책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전망서 원본 파일을 공개한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치안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려는 취지의 책자가 발간될 예정이다.
지난달(2020년 12월) 28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2021년의 치안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경찰의 분야별 정책수립 방향을 제안하는 `치안전망 2021`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치안전망 책자는 경찰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경찰의 선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발간돼 왔다.
이번 `치안전망 202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 관련된 치안 문제를 특집으로 구성해 ▲한국 경찰의 코로나19 대응 활동 ▲코로나19 세계적 유행과 치안환경 변화 ▲재난 불평등 시대 ▲경찰의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제1장에서는 2020년의 치안활동 주요 성과를 회고한 후, ▲경찰 ▲치안 ▲범죄 ▲수사 ▲안전 ▲경찰청장을 핵심어로 두고 중앙 일간지 및 방송사의 뉴스를 `빅카인즈` 분석과 질적 분석을 통해 10대 치안 이슈를 공개했다.
제2장에는 2021년 치안환경 변화의 탐색으로 2020년까지의 치안환경 전망 분석과는 달리 비정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접근했다. 전문가 및 세미나 자료를 연관어로 분석해 2021년 치안환경 요소 중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동인들을 파악했으며, 거시환경(STEEP) 분석의 분류체계 방식에 `빅카인즈`의 워드 클라우드 분석을 추가로 활용해 실제로 미래 치안환경에서 어떻게 작용되는지를 함께 기술했다.
제3장에서는 ▲범죄수사 ▲생활안전 ▲사회안정 ▲보안 ▲외사 등 분야별로 2021년의 치안 상황을 전망하고, 제4장에서 이러한 전망에 따라 2021년 경찰의 대응 및 치안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치안전망 2021`은 발간 후 경찰관서와 정부부처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치안전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치안정책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전망서 원본 파일을 공개한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