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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현설에 18개 사 ‘관심’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21-01-15 13:55:42 · 공유일 : 2021-01-15 20:01:46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명언ㆍ이하 조합)은 지난 8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18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동양 ▲흥덕건설 ▲청재종합건설 ▲하우텍씨엔알건설 ▲코아즈건설산업 ▲신한종합건설 ▲영진종합건설 ▲주민산업건설 ▲샘코건설 ▲신태양건설 ▲해유건설 ▲금강종합건설 ▲대화토건 ▲마이티건설 ▲퍼스트이앤지 ▲성호건설 ▲우탑건설 ▲주성종합건설 등 총 18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2월) 5일 오후 4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업체 간 공동도급 불가)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봉은사로 26길 27(역삼동) 일대 760.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7층 공동주택 1개동 27가구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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