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우리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농축수산식품 선물세트 보급처가 마련됐다.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농축수산식품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마음이음마켓` 누리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이음마켓`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지역 특산품, 청년창업농 및 식품명인 제품 등으로 구성된 340여 개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전자 상품모음집이다.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지역 특산품 220여 개, 우수한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식품명인이 만드는 감홍로, 한과종합세트 등 28개 상품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 경영활동 경력이 3년 미만으로 짧은 청년창업농이 생산한 27여 개 상품도 함께 수록됐다.
한편, 마음이음마켓은 ▲과일 ▲화훼 ▲쌀ㆍ잡곡 ▲축산물 ▲김치ㆍ장류 ▲건강식품 ▲수산물 ▲임산물 등 11개 품목군으로도 안내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상품을 선택할 경우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연계돼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현재 농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자체 누리집을 통해 `마음이음마켓`을 올려서 안내하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업체ㆍ일반 국민은 위의 기관 누리집 또는 포털에서 `우리 농식품 설 선물세트`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 공공기관, 경제단체 등에서 설 선물을 준비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좋은 취지로 운영 중인 만큼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비대면 졸업, `설렌타인(설+발렌타인 데이)` 등으로 화훼 소비 감소가 우려돼 꽃 상품도 추가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우리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농축수산식품 선물세트 보급처가 마련됐다.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농축수산식품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마음이음마켓` 누리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이음마켓`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지역 특산품, 청년창업농 및 식품명인 제품 등으로 구성된 340여 개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전자 상품모음집이다.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지역 특산품 220여 개, 우수한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식품명인이 만드는 감홍로, 한과종합세트 등 28개 상품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 경영활동 경력이 3년 미만으로 짧은 청년창업농이 생산한 27여 개 상품도 함께 수록됐다.
한편, 마음이음마켓은 ▲과일 ▲화훼 ▲쌀ㆍ잡곡 ▲축산물 ▲김치ㆍ장류 ▲건강식품 ▲수산물 ▲임산물 등 11개 품목군으로도 안내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상품을 선택할 경우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연계돼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현재 농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자체 누리집을 통해 `마음이음마켓`을 올려서 안내하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업체ㆍ일반 국민은 위의 기관 누리집 또는 포털에서 `우리 농식품 설 선물세트`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 공공기관, 경제단체 등에서 설 선물을 준비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좋은 취지로 운영 중인 만큼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비대면 졸업, `설렌타인(설+발렌타인 데이)` 등으로 화훼 소비 감소가 우려돼 꽃 상품도 추가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