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21일 `2021 산림ㆍ임업 전망발표 대회`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및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망대회는 산림ㆍ임업ㆍ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ㆍ전망하고 산림ㆍ임업ㆍ산촌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올해 전망대회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산림ㆍ임업ㆍ산촌`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세션은 `미래 지속가능한 사회와 산림`이라는 주제로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 위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2편의 주제발표에서 올해 산림정책의 방향과 주요 시책, 산림ㆍ임업ㆍ산촌의 전망을 총괄적으로 제시한다.
제2세션은 미래 대한민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국가정책 방향성을 고려해 건강한 산림(그린뉴딜), 가치 있는 산림산업(디지털 뉴딜), 균형 있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다루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해 산림ㆍ임업ㆍ산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한다. 제3세션은 임업인과 목재산업의 관계자를 위해 임산물(원목ㆍ목재제품, 단기소득 임산물)과 산림서비스(산림탄소, 산림교육ㆍ치유, 도시녹지 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다룬다.
올해 전망대회는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국립산림과학원 공식블로그를 통해 시청 가능한 유튜브 채널로 접근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달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선정된 사람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 전화와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범유행과 기후변화로 우리 산림ㆍ임업ㆍ산촌은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전망대회는 우리 산림ㆍ임업ㆍ산촌이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21일 `2021 산림ㆍ임업 전망발표 대회`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및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망대회는 산림ㆍ임업ㆍ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ㆍ전망하고 산림ㆍ임업ㆍ산촌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올해 전망대회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산림ㆍ임업ㆍ산촌`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세션은 `미래 지속가능한 사회와 산림`이라는 주제로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 위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2편의 주제발표에서 올해 산림정책의 방향과 주요 시책, 산림ㆍ임업ㆍ산촌의 전망을 총괄적으로 제시한다.
제2세션은 미래 대한민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국가정책 방향성을 고려해 건강한 산림(그린뉴딜), 가치 있는 산림산업(디지털 뉴딜), 균형 있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다루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해 산림ㆍ임업ㆍ산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한다. 제3세션은 임업인과 목재산업의 관계자를 위해 임산물(원목ㆍ목재제품, 단기소득 임산물)과 산림서비스(산림탄소, 산림교육ㆍ치유, 도시녹지 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다룬다.
올해 전망대회는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국립산림과학원 공식블로그를 통해 시청 가능한 유튜브 채널로 접근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달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선정된 사람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 전화와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범유행과 기후변화로 우리 산림ㆍ임업ㆍ산촌은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전망대회는 우리 산림ㆍ임업ㆍ산촌이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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