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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스포츠] 신세계그룹,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1352억 원에 인수
SK텔레콤과 MOU 체결… 연고지는 인천광역시 유지, 오는 3월 중 출범 계획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1-01-26 17:23:50 · 공유일 : 2021-01-26 20:01:58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세계그룹이 인천광역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이날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수가격은 약 1352억 원으로 주식이 1000억 원, 야구연습장 등 토지ㆍ건물이 352억8000만 원이다.
이마트는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되며 연고지는 인천시로 유지한다. 또한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과 프론트 역시 100% 고용 승계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온ㆍ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을 위해 수년 전부터 프로야구단 인수를 타진해왔다"며 "기존 고객과 야구팬들의 교차점과 공유 경험이 커서 상호간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해 SK와이번스 인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체결에 따라 야구단 인수 관련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이다. 양사는 KBOㆍ인천시 등과의 협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최대한 빠르게 구단 출범과 관련된 실무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개막하는 2021 KBO 정규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미 창단 준비를 위한 실무팀을 구성했으며, 시즌 개막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구단 네이밍, 엠블럼, 캐릭터 등도 조만간 확정하고 오는 3월 중 정식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향후 투자 계획도 밝혔다. 야구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 `라이프 스타일 센터` 야구장 도입, 다목적 시설 건립 등 인프라 확대, 선수 발굴ㆍ육성, 기량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상품ㆍ서비스 개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세계그룹이 인천광역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이날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수가격은 약 1352억 원으로 주식이 1000억 원, 야구연습장 등 토지ㆍ건물이 352억8000만 원이다.
이마트는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되며 연고지는 인천시로 유지한다. 또한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과 프론트 역시 100% 고용 승계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온ㆍ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을 위해 수년 전부터 프로야구단 인수를 타진해왔다"며 "기존 고객과 야구팬들의 교차점과 공유 경험이 커서 상호간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해 SK와이번스 인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체결에 따라 야구단 인수 관련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이다. 양사는 KBOㆍ인천시 등과의 협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최대한 빠르게 구단 출범과 관련된 실무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개막하는 2021 KBO 정규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미 창단 준비를 위한 실무팀을 구성했으며, 시즌 개막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구단 네이밍, 엠블럼, 캐릭터 등도 조만간 확정하고 오는 3월 중 정식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향후 투자 계획도 밝혔다. 야구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 `라이프 스타일 센터` 야구장 도입, 다목적 시설 건립 등 인프라 확대, 선수 발굴ㆍ육성, 기량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상품ㆍ서비스 개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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