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장애인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에 나섰다.
이달 28일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만 12세~64세 장애인을 선정해 강좌 수강료 월 8만 원을 최대 8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12억 원이 증액된 49억 원을 투입해 총 7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연령 상한도 기존 만 49세에서 만 64세로 확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변화된 생활체육환경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체육 강좌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은 다음 달(2월) 2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원받은 이용권은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가맹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신청자 접수와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는 올해 3월부터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실제 이용권 사용 시작일은 조정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이번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을 더욱 많이 즐기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용자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도를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장애인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에 나섰다.
이달 28일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만 12세~64세 장애인을 선정해 강좌 수강료 월 8만 원을 최대 8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12억 원이 증액된 49억 원을 투입해 총 7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연령 상한도 기존 만 49세에서 만 64세로 확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변화된 생활체육환경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체육 강좌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은 다음 달(2월) 2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원받은 이용권은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가맹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신청자 접수와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는 올해 3월부터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실제 이용권 사용 시작일은 조정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이번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을 더욱 많이 즐기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스포츠 강좌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용자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도를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