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도담점)를 방문해 `설 착한 선물보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유례없는 재해 피해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축산업계를 돕고, 설 명절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를 비롯해 20여 개 소속ㆍ유관기관들은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 선물을 구매하고, 이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농식품부로부터 시작된 설 착한 선물 보내기 캠페인이 농업계를 넘어, 민간 부문까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로 찾아가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 힘겨운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우리 농축산물 선물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농식품 선물 가액 상향과 선물 보내기 효과로 설 농축산물 선물 판매액이 작년에 비해 56% 증가하면서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설 착한 선물 보내기 캠페인과 함께, 농축산물 소비 쿠폰과 연계한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설 특별전` 등 농축산물 소비 촉진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취약계층에 농축산물을 선물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시키려는 캠페인이 추진된다.
지난 2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도담점)를 방문해 `설 착한 선물보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유례없는 재해 피해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축산업계를 돕고, 설 명절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를 비롯해 20여 개 소속ㆍ유관기관들은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 선물을 구매하고, 이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농식품부로부터 시작된 설 착한 선물 보내기 캠페인이 농업계를 넘어, 민간 부문까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로 찾아가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 힘겨운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우리 농축산물 선물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농식품 선물 가액 상향과 선물 보내기 효과로 설 농축산물 선물 판매액이 작년에 비해 56% 증가하면서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설 착한 선물 보내기 캠페인과 함께, 농축산물 소비 쿠폰과 연계한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설 특별전` 등 농축산물 소비 촉진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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