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사이버도서관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대출이력을 남긴 도서 순위가 발표됐다.
지난 4일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 따르면 2020년 전자책 대출이력 103만 건을 분석한 결과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권기헌 `질문하는 힘` ▲데보라 엘리스 `택시소년` ▲트리나 포올러스 `꽃들에게 희망을` ▲김정희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홍윤철 `질병의 탄생` ▲이랑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직업 이야기` ▲정재찬 `시를 잊은 그대에게` ▲마르탱 파주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미하엘 엔데 `모모` 순으로 2~10위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지난해 전자책 대출건수는 2019년 52만179건보다 약 2배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또 대출순위가 높은 도서 대부분이 학생 교과 관련 지원 도서에 해당해 온라인 원격수업에 의한 이용률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오디오북과 동영상 자료 부문에서는 ▲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이기주 `언어의 온도`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등이 인기를 끌었다.
한편,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오는 14일까지 희망전자책 신청을 받고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3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조창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독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나은 전자책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사이버도서관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대출이력을 남긴 도서 순위가 발표됐다.
지난 4일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 따르면 2020년 전자책 대출이력 103만 건을 분석한 결과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권기헌 `질문하는 힘` ▲데보라 엘리스 `택시소년` ▲트리나 포올러스 `꽃들에게 희망을` ▲김정희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홍윤철 `질병의 탄생` ▲이랑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직업 이야기` ▲정재찬 `시를 잊은 그대에게` ▲마르탱 파주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미하엘 엔데 `모모` 순으로 2~10위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지난해 전자책 대출건수는 2019년 52만179건보다 약 2배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또 대출순위가 높은 도서 대부분이 학생 교과 관련 지원 도서에 해당해 온라인 원격수업에 의한 이용률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오디오북과 동영상 자료 부문에서는 ▲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이기주 `언어의 온도`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등이 인기를 끌었다.
한편,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오는 14일까지 희망전자책 신청을 받고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3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조창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독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나은 전자책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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