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지난 1일 국립서울현충원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모든 실내 및 편의시설 운영을 중지하고 `비대면 참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 야외묘역의 참배에 대해서는 ▲삼우제 ▲49재 ▲기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작고한 경우 개별 안장 또한 정상 운영된다.
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는 충혼당과 위패봉안관의 경우, ▲삼우제 ▲49재 ▲기일자 등을 포함해 최대 30% 이내 가족당 4인까지 방문이 허용되나 동 시간대 방문객이 밀집되지 않도록 조정ㆍ통제할 예정이다.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6부터 10일까지는 충혼당 등 실내시설에 대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현충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국립묘지 운영 일부 제한에 따른 참배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이버 추모관 운영` 및 `참배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 추모관은 온라인으로 헌화ㆍ분향ㆍ차례상 및 추모글을 남길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현충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배 대행 서비스`는 국립서울현충원 카카오톡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가족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충원 직원이 직접 참배를 지내고 사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지난 1일 국립서울현충원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모든 실내 및 편의시설 운영을 중지하고 `비대면 참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 야외묘역의 참배에 대해서는 ▲삼우제 ▲49재 ▲기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작고한 경우 개별 안장 또한 정상 운영된다.
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는 충혼당과 위패봉안관의 경우, ▲삼우제 ▲49재 ▲기일자 등을 포함해 최대 30% 이내 가족당 4인까지 방문이 허용되나 동 시간대 방문객이 밀집되지 않도록 조정ㆍ통제할 예정이다.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6부터 10일까지는 충혼당 등 실내시설에 대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현충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국립묘지 운영 일부 제한에 따른 참배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이버 추모관 운영` 및 `참배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 추모관은 온라인으로 헌화ㆍ분향ㆍ차례상 및 추모글을 남길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현충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배 대행 서비스`는 국립서울현충원 카카오톡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가족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충원 직원이 직접 참배를 지내고 사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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