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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위례자이’ 분양 앞두고 바람몰이… 임직원 대상 상담 서비스 진행
repoter : 이경은 기자 ( ruddms8909@naver.com ) 등록일 : 2014-09-12 10:06:32 · 공유일 : 2014-09-12 20:01:44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오는 26일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본보기 집을 여는 `위례자이`의 본격 분양에 앞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양 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내부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11~12일 2일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타워1 접견실에서 임직원 전용 상담실을 운영하는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진행 첫날에만 총 120여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위례자이 김보인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핫 플레이스인 위례신도시에서 나오는 첫 번째 자이 브랜드인 데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춰 임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특히 `규제 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 회복 및 서민 주거 안정 강화 방안`(이하 9ㆍ1 대책) 발표 후 유망한 공공택지 물량이 희소성을 갖게 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를 생각하는 직원들까지 문의가 빗발쳐 본격 분양에 앞서 임직원 분양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앞서 분양한 메이저 브랜드와 휴먼링 내 아파트들에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되고, 분양에 나서는 단지마다 수십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번 정부의 9ㆍ1대책으로 향후 수도권 내에서 1순위 청약 통장의 자격 요건이 크게 완화(2년→1년)되면서 1순위 청약 자격자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현재 1순위 청약 통장을 보유한 대기 수요자들이 이번 분양에 대거 청약에 나설 것으로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실제 9ㆍ1 대책 발표 이후로 위례자이 분양 사무소에는 문의 전화가 2배 이상 증가해 하루 약 400건에 다다르는 등 분양 전부터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GS건설 측에 따르면 문의 전화 폭주로 분양 사무소 직원들이 이를 다 소화하지 못해 본사 콜센터에 항의 전화까지 걸려 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 A2-3블록에 전용면적 101~134㎡ 11개동 517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26일 경기 성남시 복정역 인근에서 본보기 집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본보기 집에는 전용 101A타입과 121TB타입을 건립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1644-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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