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용호동 용지주공1단지(이하 용호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난 11일 용호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인 한국DNC(대표이사 명성훈)는 창원시가 지난 5일 용호4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ㆍ고시했다. 관리처분계획이란 종전 토지와 건축물 등 주변 여건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새로 설치될 대지와 건축물 등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자 수립하는 계획이다.
즉 관리처분계획이 인가ㆍ고시되면 순차적으로 철거와 이주ㆍ분양ㆍ착공이 가능해진다. 이에 관리처분인가를 계기로 용호4구역 재건축사업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용호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후 이미 선정한 시공자와 본계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이주와 철거가 마무리되는 2015년 4월께 착공에 들어가 2017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호4구역 박용식 조합장은 "조합원 분양률이 99%를 넘고 창원 지역 내 어느 재건축 단지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착공 및 분양까지 무난한 사업시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용호4구역 재건축 조합 측은 5만2958㎡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29층 아파트 9개동 883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조합원분 724가구, 일반분양분 154가구, 보류지 5가구로 구분된다. 또 인접한 곳에 현재 이주를 진행 중인 용호5구역(용지주공2단지ㆍ계획세대수 1306가구)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업이 마무리되면 2200가구 대규모 단지가 형성된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용호동 용지주공1단지(이하 용호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난 11일 용호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인 한국DNC(대표이사 명성훈)는 창원시가 지난 5일 용호4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ㆍ고시했다. 관리처분계획이란 종전 토지와 건축물 등 주변 여건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새로 설치될 대지와 건축물 등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자 수립하는 계획이다.
즉 관리처분계획이 인가ㆍ고시되면 순차적으로 철거와 이주ㆍ분양ㆍ착공이 가능해진다. 이에 관리처분인가를 계기로 용호4구역 재건축사업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용호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후 이미 선정한 시공자와 본계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이주와 철거가 마무리되는 2015년 4월께 착공에 들어가 2017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호4구역 박용식 조합장은 "조합원 분양률이 99%를 넘고 창원 지역 내 어느 재건축 단지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착공 및 분양까지 무난한 사업시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용호4구역 재건축 조합 측은 5만2958㎡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29층 아파트 9개동 883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조합원분 724가구, 일반분양분 154가구, 보류지 5가구로 구분된다. 또 인접한 곳에 현재 이주를 진행 중인 용호5구역(용지주공2단지ㆍ계획세대수 1306가구)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업이 마무리되면 2200가구 대규모 단지가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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