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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문체부,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 운영… 100여 종 콘텐츠 무료 제공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1-02-09 18:25:38 · 공유일 : 2021-02-09 20:02:28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설 연휴 기간 집콕 문화생활을 권장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동안 국민들이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제공하는 비대면 공연ㆍ전시ㆍ행사 등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 누리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달 1일부터 14일을 `특별 방역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설 연휴에 고향ㆍ친지 방문과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장한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을 운영해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국민들이 집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전통ㆍ민속 ▲가족ㆍ어린이 ▲공연ㆍ영상 ▲전시ㆍ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100여 종을 주제별로 새롭게 선별해 제공한다.

이 밖에도 문체부는 지난해 3월부터 비대면 문화예술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집콕 문화생활`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특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치고 답답한 심신을 달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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