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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이달 16~26일 ‘예약 후 방문신청’ 가능
휴대폰ㆍ공동인증서 통한 온라인 본인인증 불가 소상공인 대상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1-02-15 12:00:22 · 공유일 : 2021-02-15 13:02:05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오는 1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예약 후 방문신청`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행정정보상으로는 버팀목자금 지급대상이지만 공동대표 위임장,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비영리단체 등 자료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확인지급`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확인지급 대상 중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으로 한정해 예외적으로 이달 26일까지 현장접수처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줄서기 예방을 위해 방문할 일시와 현장접수처를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예약 후 방문하면 도움을 받아 온라인으로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15일 오전 9시부터 버팀목자금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다. 예약 후 방문할 현장접수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66개 소상공인지원센터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1월 11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이달 10일까지 31일 동안 소상공인 276만 명에 버팀목자금 3조8339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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