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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코로나19 백신 접종 12일 만에 44만 명… 인구 0.85% 접종
지난 9일 하루 6만662명 늘어… 접종 대상자 58%가 1차 접종 마쳐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1-03-10 15:30:42 · 공유일 : 2021-03-10 20:01:58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12일 만에 백신을 맞은 사람이 44만 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0일 밤 12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총 44만694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하루 6만662명이 늘었다.

국내 인구(5200만 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0.85% 수준이다.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 77만465명 가운데 약 58%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43만8890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8051명이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접종하고 있다.

전날 하루 접종자 6만662명을 시도별로 보면 경기 1만800명, 서울시 1만514명, 부산광역시 5081명, 경남 4597명, 경북 3724명, 전남 3640명, 전북 3327명, 대구광역시 3202명, 강원 3072명, 광주광역시 2891명, 충남 2752명, 대전광역시 2028명, 인천광역시 1951명, 충북 1267명, 울산광역시 1077명, 제주 727명, 세종시 12명 순이었다.

현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며, 현재는 1차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다음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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