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9만684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459명) 이후 15~16일 이틀간 300명대 중후반으로 내렸으나 이날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69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52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20명, 경기 182명, 인천광역시 21명 등 수도권이 총 323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45명, 전북 21명, 대구광역시 14명, 충북 12명, 부산광역시ㆍ강원 각 10명, 충남 6명, 경북 4명, 울산광역시 3명, 세종시 2명, 대전광역시ㆍ제주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경기(4명), 부산시ㆍ울산시ㆍ광주광역시ㆍ세종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686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총 100명이다.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9만684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459명) 이후 15~16일 이틀간 300명대 중후반으로 내렸으나 이날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69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52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시 120명, 경기 182명, 인천광역시 21명 등 수도권이 총 323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45명, 전북 21명, 대구광역시 14명, 충북 12명, 부산광역시ㆍ강원 각 10명, 충남 6명, 경북 4명, 울산광역시 3명, 세종시 2명, 대전광역시ㆍ제주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경기(4명), 부산시ㆍ울산시ㆍ광주광역시ㆍ세종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686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총 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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