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재건축]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7개 사 ‘참석’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1-04-16 13:21:23 · 공유일 : 2021-04-16 20:01:48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달 1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채은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7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두산건설 ▲쌍용건설 ▲동아건설 ▲신동아건설 ▲일성건설 ▲한일건설 ▲동우개발 등 총 7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30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일까지 조합에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만수로75번길 57(만수동) 일대 636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445.29%, 건폐율 35.3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6가구와 오피스텔 162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새말초, 숭덕여중ㆍ고, 동인천고 등이 단지와 가깝고 인근 광학산 주변으로 인천둘레길이 있어 쾌적하고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