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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응암2구역 재개발 ‘관리처분 변경인가’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1-05-18 12:14:17 · 공유일 : 2021-05-18 13:01:50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응암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6일 은평구는 응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공장현ㆍ이하 조합)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은평구 은평로20가길 13(응암동) 일원 12만434.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2개동 256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89가구 ▲44㎡ 242가구 ▲59㎡ 1256가구 ▲84㎡ 794가구 ▲99㎡ 46가구 ▲114㎡ 42가구 등이다.

이곳은 녹번역 일대 재개발을 추진 중인 사업지 중 최대 규모로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이근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구기터널과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강북지역 일대 이동이 편리하다.

해당 단지 앞은 은평초등학교를 비롯해 영락중학교, 충암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와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은평구청, 시립은평병원, 은평문화예술회관 등이 있다.

이외에도 북한산과 불광천도 가깝고 백련산 근린공원과 단지가 바로 맞닿아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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