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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현설에 5개 사 ‘참석’
내달 1일 입찰마감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1-05-18 14:49:44 · 공유일 : 2021-05-18 20:01:44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5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파인건설 ▲신원종합개발 ▲신성토건 ▲신영 ▲극동건설 등 총 5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6월 1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조합으로부터 지명통지를 받은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참여규정에 따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도봉구 시루봉로13가길 3(방학동) 일대 4246.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5.27%, 용적률 199.58%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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