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성남동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대형 건설사를 포함 다수 업체가 참여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남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14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현대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남광토건 ▲코오롱글로벌 ▲한양 ▲우미건설 ▲신동아건설 ▲두산건설 ▲제일건설 등 총 14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6월 28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조합이 정한 입찰보증금을 현금 또는 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한 업체 ▲현설에 반드시 참여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서대로1692번길 132(성남동) 일대 15만97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대전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KTX와 대전 지하철 이용이 용이하며, 구역 바로 옆에 한남대ㆍ우송대ㆍ대전대 등 대전의 명문학군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대전 재개발 최대 규모인 이곳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사실상 대단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면서 "천동3구역(재개발) 등 인근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고 귀띔한 바 있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성남동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대형 건설사를 포함 다수 업체가 참여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남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14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현대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남광토건 ▲코오롱글로벌 ▲한양 ▲우미건설 ▲신동아건설 ▲두산건설 ▲제일건설 등 총 14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6월 28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조합이 정한 입찰보증금을 현금 또는 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한 업체 ▲현설에 반드시 참여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서대로1692번길 132(성남동) 일대 15만97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대전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KTX와 대전 지하철 이용이 용이하며, 구역 바로 옆에 한남대ㆍ우송대ㆍ대전대 등 대전의 명문학군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대전 재개발 최대 규모인 이곳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사실상 대단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면서 "천동3구역(재개발) 등 인근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고 귀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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