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657-1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가 DL건설로 결정됐다. 앞서 입찰에는 DL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바 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목동 657-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룬 이날 총회에서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 안건에 대해 주민들은 높은 지지율로 DL건설의 손을 들어줬다. DL건설이 제시한 공사비는 587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중앙남로16라길 29(목동) 일대 9938㎡(연면적 6만3176.83㎡)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20층 공동주택 약 3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2㎡ 26가구 ▲50㎡ 7가구 ▲59.9㎡ 231가구 ▲74㎡ 36가구 등이며, 전체 조합원 수는 99명으로 파악됐다.
목동 657-1 구역 인근에는 강북횡단선 신설역(예정)과 지하철 9호선 등촌역 등이 있고 등촌초, 백성중, 영일고 등이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DL건설은 대구광역시 대구대명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올해 마수걸이 사업으로 수주했다. 이곳은 2006년부터 민간 재건축사업을 추진했지만 복잡한 절차 및 소유자 등 이해관계에 따라 장기간 지연됐다. 이후 가로주택정비로 추진 방향을 변경하고 LH가 사업에 참여하면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합 설립 및 공동시행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두류공원로 72(대명동) 일대 924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19층 공동주택 291가구 및 오피스텔, 상가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사 예정가격은 620억 원, 공사기간은 약 31개월이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657-1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가 DL건설로 결정됐다. 앞서 입찰에는 DL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바 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목동 657-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룬 이날 총회에서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 안건에 대해 주민들은 높은 지지율로 DL건설의 손을 들어줬다. DL건설이 제시한 공사비는 587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중앙남로16라길 29(목동) 일대 9938㎡(연면적 6만3176.83㎡)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20층 공동주택 약 3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2㎡ 26가구 ▲50㎡ 7가구 ▲59.9㎡ 231가구 ▲74㎡ 36가구 등이며, 전체 조합원 수는 99명으로 파악됐다.
목동 657-1 구역 인근에는 강북횡단선 신설역(예정)과 지하철 9호선 등촌역 등이 있고 등촌초, 백성중, 영일고 등이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DL건설은 대구광역시 대구대명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올해 마수걸이 사업으로 수주했다. 이곳은 2006년부터 민간 재건축사업을 추진했지만 복잡한 절차 및 소유자 등 이해관계에 따라 장기간 지연됐다. 이후 가로주택정비로 추진 방향을 변경하고 LH가 사업에 참여하면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합 설립 및 공동시행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두류공원로 72(대명동) 일대 924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19층 공동주택 291가구 및 오피스텔, 상가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사 예정가격은 620억 원, 공사기간은 약 31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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