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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삼선5구역 재개발 ‘관리처분 변경인가’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1-06-01 13:00:12 · 공유일 : 2021-06-01 13:01:48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20일 성북구는 삼선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대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의거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북구 삼선교로14길 90-1(삼선동2가) 일대 6만3780.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1199가구를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15가구(임대) ▲46㎡ 89가구(임대) ▲59A㎡ 300가구 ▲59B㎡ 147가구 ▲59C㎡ 274가구 ▲84㎡ 274가구 등으로 이 중 49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의 시공자는 롯데건설이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창신역(6호선)이 500m, 한성대입구역(4호선)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며 교육시설로는 삼선초등학교, 한성여자중학교, 개운중학교, 한성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홈플러스, 동망봉공원, 고대 안암병원, 서울대병원 등도 단지 근처에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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