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재개발] 갈산1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설에 8개 사 ‘참석’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1-06-01 13:00:51 · 공유일 : 2021-06-01 13:01:52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갈산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5월) 28일 갈산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추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8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극동건설 ▲신동아건설 ▲반도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제일건설 등 총 8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18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북로 310-25(갈산동) 일대 5만41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8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1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