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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봉천12-1구역 재개발, 관리처분 변경인가 ‘정정’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1-06-03 15:20:54 · 공유일 : 2021-06-03 20:01:52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12-1구역 재개발사업의 관리처분 변경인가 관련 내용이 수정됐다.

지난 5월 20일 관악구는 봉천12-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정숙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의 인가와 관련해 정정고시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관악구 참숯1길 19(봉천동) 일대 2만828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6.61%, 용적률 220.9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공주택 10개동 519가구를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9가구 ▲59㎡ 102가구 ▲84㎡ 276가구 ▲116㎡ 5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도보권에 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서초ㆍ교대ㆍ강남권역까지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여기에 구로구와 금천구 G밸리(구로ㆍ가산디지털단지)까지도 10분대로 접근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이다.

또한 관악산 자락인 청룡산과 장군봉을 양쪽으로 두고 있으며 봉천역과 더불어 여의도 샛강과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이 추후 개통되면 서울대 앞에서 여의도까지 이동시간이 16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아울러 인근에 관악구청을 비롯한 행정, 교육 등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과 같은 생활편의시설도 있어 좋은 여건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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