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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세경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7개 사 ‘참석’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1-06-17 12:24:12 · 공유일 : 2021-06-17 13:01:47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세경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달 1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세경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세종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7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DL건설 ▲우미건설 ▲한진중공업 ▲이수건설 ▲대보건설 ▲유탑건설 ▲제일건설 등 총 7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거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건설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성지산로 30(삼천동1가) 일대 2만4182.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2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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