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아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설계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4일 아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마감일까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설계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구역 면적 1만 ㎡ 미만, 계획세대수 200가구 미만에 해당하는 재건축사업을 뜻한다. 특히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고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38길 80(범어동) 일원 50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138명으로 확인됐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아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설계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4일 아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마감일까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설계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구역 면적 1만 ㎡ 미만, 계획세대수 200가구 미만에 해당하는 재건축사업을 뜻한다. 특히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고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38길 80(범어동) 일원 50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138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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