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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강변주택 재건축, 이주 향해 ‘척척’
지난 6월 30일 관리처분인가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21-07-13 12:33:55 · 공유일 : 2021-07-13 13:01:56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대현2동 강변주택 재건축사업이 이주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이달 12일 대구 북구는 강변주택 재건축 관리처분계획(안)을 지난 6월 30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북구 대현로 64(대현동) 일대 5만6932.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11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23가구 ▲74A㎡ 197가구 ▲74B㎡ 28가구 ▲84A㎡ 530가구 ▲84B㎡ 102가구 ▲99㎡ 72가구 ▲115㎡ 5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강변주택 재건축사업은 2017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2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신암초등학교, 대구일중학교, 계성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파티마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기존 건축물 철거 예정 시기는 2023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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