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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영등포1-13구역 재개발, 이주 향해 ‘척척’
이달 12일 관리처분인가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21-07-23 13:21:52 · 공유일 : 2021-07-23 20:01:47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3구역(재개발)이 이주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15일 영등포구는 영등포1-13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안)을 이달 12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등포구 영중로22길 23(영등포동5가) 일원 2만7035.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2.46%, 용적률 396.19%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6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0㎡ 31가구 ▲46㎡ 62가구 ▲59A㎡ 85가구 ▲59B㎡ 176가구 ▲76㎡ 61가구 ▲84A㎡ 31가구 ▲84B㎡ 60가구 ▲84C㎡ 122가구 ▲84D㎡ 3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영등포1-13구역은 2010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2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영중초등학교, 양호중학교, 장훈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 빅마켓, 롯데백화점, 한강성심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기존 건축물 철거 예정시기는 오는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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