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남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8월 29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보다 많은 참여로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10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조합 각종 결의사항 및 진행사항 추인의 건 ▲조합 정관 및 제규정 변경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용 승인 건 ▲정비계획 변경의 건 ▲기 선정업체(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ㆍ설계자) 추인 건 ▲조합 예산안 변경 건 ▲자금 집행 승인 건 ▲총회 참석자 회의비 지급 건 ▲총회 결의사항 대의원회 위임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은 결과, `GS건설-포스코건설-대우건설`로 이뤄진 메가급 사업단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이곳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시공자로 선정된 컨소시엄 관계자는 "조합원 부담 완화를 목표로 조합원들에게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할 수 있었던 것이 지지를 받은 것 같다"면서 "대전을 대표하는 최고의 단지를 만들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서대로1692번길 132(성남동) 일대 15만97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대전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KTX와 대전 지하철 이용이 용이하며, 구역 바로 옆에 한남대ㆍ우송대ㆍ대전대 등 대전의 명문학군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성남동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남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8월 29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보다 많은 참여로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10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조합 각종 결의사항 및 진행사항 추인의 건 ▲조합 정관 및 제규정 변경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용 승인 건 ▲정비계획 변경의 건 ▲기 선정업체(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ㆍ설계자) 추인 건 ▲조합 예산안 변경 건 ▲자금 집행 승인 건 ▲총회 참석자 회의비 지급 건 ▲총회 결의사항 대의원회 위임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은 결과, `GS건설-포스코건설-대우건설`로 이뤄진 메가급 사업단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이곳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시공자로 선정된 컨소시엄 관계자는 "조합원 부담 완화를 목표로 조합원들에게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할 수 있었던 것이 지지를 받은 것 같다"면서 "대전을 대표하는 최고의 단지를 만들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서대로1692번길 132(성남동) 일대 15만97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대전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KTX와 대전 지하철 이용이 용이하며, 구역 바로 옆에 한남대ㆍ우송대ㆍ대전대 등 대전의 명문학군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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