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경기 부양 대책으로 정체됐던 도시정비사업들이 활기를 찾으면서 대형 건설사들도 활발하게 수주에 뛰어들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정론지 <아유경제>에서 집계한 건설사별 재개발‧재건축 주요 수주 현황(도급순위 1~10위) 을 살펴보면 지난 7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7개 건설사(컨소시엄 포함)가 총 12건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별로는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이 4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재건축)과 양천구 목1구역(재건축), 부산 연제구 연산6구역(재개발)을 단독 수주했고 SK건설(대표 조기행, 최광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7단지(재건축)를 수주했다.
다음으로 서울 서초구 신반포6차(재건축)와 방배3구역(재건축), 강북구 미아3구역(재개발) 등 총 3건을 수주한 GS건설(대표 임병용)에 이어 대림산업(대표 김동수, 이철균)과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이 2건,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이 1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 재개발‧재건축이 6건으로 절반에 달했고, 부산 3건, 경기 2건, 경북에서 1건 수주가 이뤄졌다.
조사 기간 동안 이들 건설사가 수주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의 총 건립 세대수는 1만5595가구로 ▲대림산업이 6465가구 ▲롯데건설 3771가구 ▲GS건설 2091가구 ▲현대산업개발 1958가구 ▲대우건설이 131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설업계는 3295가구 규모의 광명시 철산주공8‧9단지(재건축)와 경기 의왕시의 알짜 사업지로 꼽히는 내손다구역(재개발)이 최근 입찰마감을 했고 부산 시민공원주변촉진2-1구역과 경기 성남시 중1구역(재개발) 등도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각 건설사별 수주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경기 부양 대책으로 정체됐던 도시정비사업들이 활기를 찾으면서 대형 건설사들도 활발하게 수주에 뛰어들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정론지 <아유경제>에서 집계한 건설사별 재개발‧재건축 주요 수주 현황(도급순위 1~10위) 을 살펴보면 지난 7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7개 건설사(컨소시엄 포함)가 총 12건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별로는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이 4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재건축)과 양천구 목1구역(재건축), 부산 연제구 연산6구역(재개발)을 단독 수주했고 SK건설(대표 조기행, 최광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7단지(재건축)를 수주했다.
다음으로 서울 서초구 신반포6차(재건축)와 방배3구역(재건축), 강북구 미아3구역(재개발) 등 총 3건을 수주한 GS건설(대표 임병용)에 이어 대림산업(대표 김동수, 이철균)과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이 2건,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이 1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 재개발‧재건축이 6건으로 절반에 달했고, 부산 3건, 경기 2건, 경북에서 1건 수주가 이뤄졌다.
조사 기간 동안 이들 건설사가 수주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의 총 건립 세대수는 1만5595가구로 ▲대림산업이 6465가구 ▲롯데건설 3771가구 ▲GS건설 2091가구 ▲현대산업개발 1958가구 ▲대우건설이 131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설업계는 3295가구 규모의 광명시 철산주공8‧9단지(재건축)와 경기 의왕시의 알짜 사업지로 꼽히는 내손다구역(재개발)이 최근 입찰마감을 했고 부산 시민공원주변촉진2-1구역과 경기 성남시 중1구역(재개발) 등도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각 건설사별 수주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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