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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모바일 하자 관리 시스템 선보여
repoter : 김정우 기자 ( chemicalline@naver.com ) 등록일 : 2014-09-25 12:53:10 · 공유일 : 2014-09-25 20:01:49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은 `더샵(the Sharp, 포스코건설 주택 브랜드)`을 선택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모바일 기반의 하자 관리 시스템을 개설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하자 점검 요원이 스마트패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서 즉시 각 가구별 사전ㆍ사후 하자 점검 내용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하자 담당 협력사에게 하자 내용을 전송하도록 구축됐다.
포스코건설은 "모바일 하자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데이터로 별도의 수작업과 분류 작업 없이 신속하게 하자를 관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은 물론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이 시스템을 일부 현장에 시범 적용한 결과 1인당 일일 하자 점검 세대수는 8가구에서 12가구로 증가했고, 관리비용도 10% 절감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수작업에 의존하던 하자 집계 및 보수 요청 기간을 4일에서 1일로 크게 단축시켰으며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 건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강조했다.
향후 포스코건설은 이 시스템을 모든 단지로 확대 적용해 고객 서비스 개선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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