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첫 시공자 선정에서 유찰의 고배를 마셨던 광주광역시 북구 계림2구역 재개발사업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계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종욱ㆍ이하 조합)은 지난달 5일부터 재개발을 위한 제2차 시공자 입찰을 시작해 이달 25일 마감했으며 최종 입찰에는 라인(대표이사 공병탁)과 동광건설(대표이사 황철재) 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 입찰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당시 3개 건설사가 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입찰에는 2개 업체가 참여했다.
계림2구역은 계림동 523 및 1174 일대 9만2883㎡ 부지에 1571가구 규모로 진행되는 재개발 사업으로, 작년 3월 15일 정비구역 지정(고시)을 거쳐 올해 1월에 조합 설립이 이뤄졌다. 이후 지난 6월 진행된 1차 시공자 입찰은 유찰된바 있으며 현재 정비구역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선정총회는 오는 11월 초에 열릴 예정이며 사업 내용은 현재 동구청과 협의 단계로, (우리 사업은) 정비기반시설 13%, 용적률 270%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첫 시공자 선정에서 유찰의 고배를 마셨던 광주광역시 북구 계림2구역 재개발사업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계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종욱ㆍ이하 조합)은 지난달 5일부터 재개발을 위한 제2차 시공자 입찰을 시작해 이달 25일 마감했으며 최종 입찰에는 라인(대표이사 공병탁)과 동광건설(대표이사 황철재) 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 입찰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당시 3개 건설사가 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입찰에는 2개 업체가 참여했다.
계림2구역은 계림동 523 및 1174 일대 9만2883㎡ 부지에 1571가구 규모로 진행되는 재개발 사업으로, 작년 3월 15일 정비구역 지정(고시)을 거쳐 올해 1월에 조합 설립이 이뤄졌다. 이후 지난 6월 진행된 1차 시공자 입찰은 유찰된바 있으며 현재 정비구역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선정총회는 오는 11월 초에 열릴 예정이며 사업 내용은 현재 동구청과 협의 단계로, (우리 사업은) 정비기반시설 13%, 용적률 270%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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