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강복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저는 국회가 가장 강력한 투쟁 장소라고 늘 주장해 왔고 언제까지 국회를 열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바라지는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꼬인 정국을 풀려면 박대통령, 집권 여당이 야당에게 명분을 주고 여당은 국회 정상화라는 실리를 가져가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PBC-R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서 "야당은 박 대통령이 약속한대로 여야, 그리고 세월호 가족들이 합의하는 특별법 제정을 위해서 지금까지 노력해 왔는데 야당 원내대표는 여당 원내대표에게, 비대위원장은 여당의 당 대표에게 회담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며, "대화의 상대이고 국회의 한 축인 새정치민주연합을 무시하면서 대통령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은 신주 모시듯 한다면 국회 정상화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꼬인 정국을 풀려면 여당이 야당에게 대화를 요구하는 것이 순리인데 지금은 야당이 여당에게 대화를 요구하고 있고, 그러한 야당의 요청을 여당이 발로 차버리는 그런 정치 현상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은 대단히 불행하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어제 비대위 간담회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원내대표 간 회담이 꼬이자 여당 대표에게 회담을 하자고 공개적인 제안을 했음에도 새누리당이 불과 1, 20분 만에 만날 필요가 없다는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여 분위기가 매우 격앙되었다"며 "새누리당과 박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했고 오늘 의총을 열어 강력하게 항의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소개했다.
박 의원은 "지금 당내에서는 아무 소득도 없이 어떻게 빈손으로 국회에 들어가느냐, 계속 국회를 보이 코트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강경론도 많다"며 "오늘 의총에서 논의를 해 봐야 알겠지만 9월 30일 국회 본회의 등원 문제는 현재로서는 예측 불허"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이날 PBC-R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서 "야당은 박 대통령이 약속한대로 여야, 그리고 세월호 가족들이 합의하는 특별법 제정을 위해서 지금까지 노력해 왔는데 야당 원내대표는 여당 원내대표에게, 비대위원장은 여당의 당 대표에게 회담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며, "대화의 상대이고 국회의 한 축인 새정치민주연합을 무시하면서 대통령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은 신주 모시듯 한다면 국회 정상화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꼬인 정국을 풀려면 여당이 야당에게 대화를 요구하는 것이 순리인데 지금은 야당이 여당에게 대화를 요구하고 있고, 그러한 야당의 요청을 여당이 발로 차버리는 그런 정치 현상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은 대단히 불행하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어제 비대위 간담회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원내대표 간 회담이 꼬이자 여당 대표에게 회담을 하자고 공개적인 제안을 했음에도 새누리당이 불과 1, 20분 만에 만날 필요가 없다는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여 분위기가 매우 격앙되었다"며 "새누리당과 박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했고 오늘 의총을 열어 강력하게 항의하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소개했다.
박 의원은 "지금 당내에서는 아무 소득도 없이 어떻게 빈손으로 국회에 들어가느냐, 계속 국회를 보이 코트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강경론도 많다"며 "오늘 의총에서 논의를 해 봐야 알겠지만 9월 30일 국회 본회의 등원 문제는 현재로서는 예측 불허"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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