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병호, 이하 조합)가 이달 30일 마감 예정이던 시공자 선정 기간을 한 달가량 연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입찰을 진행한다.
29일 조합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고 관리처분 단계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자료를 검토할 시간이 부족해 입찰마감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이 접수됐고 이에 따라 다음 달 24일로 마감일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합 측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과거 시공자 계약이 해지된 코오롱글로벌을 포함한 태영건설, KCC건설, 반도건설, 삼호건설, 효성건설 등 10여개 업체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며 사업 방식은 도급제다.
한편 면목1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520-19 일대 2만4240.4㎡에 건폐율 26.05%와 용적률 238.25%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17층 높이 아파트 8개동이 지어질 예정이며 소형주택 36가구를 포함한 총 297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병호, 이하 조합)가 이달 30일 마감 예정이던 시공자 선정 기간을 한 달가량 연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입찰을 진행한다.
29일 조합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고 관리처분 단계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자료를 검토할 시간이 부족해 입찰마감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이 접수됐고 이에 따라 다음 달 24일로 마감일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합 측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과거 시공자 계약이 해지된 코오롱글로벌을 포함한 태영건설, KCC건설, 반도건설, 삼호건설, 효성건설 등 10여개 업체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며 사업 방식은 도급제다.
한편 면목1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520-19 일대 2만4240.4㎡에 건폐율 26.05%와 용적률 238.25%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17층 높이 아파트 8개동이 지어질 예정이며 소형주택 36가구를 포함한 총 297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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