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지난 3년간 뚜렷한 사업 진척을 보이지 못했던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사업에 가시적인 변화가 감지됐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호영ㆍ이하 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24일 오후 3시까지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 일대 7만3892㎡에 용적률 255.63%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 아파트 13개동 1283가구(임대 243가구 포함)를 신축하는 대형 사업이다.
이 지역은 낙후된 주택 밀집 지역으로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8개 구역으로 구별되는 노량진재정비촉진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수차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거치면서 사업 기간이 다소 늘어졌지만 지난 9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사업시행에 탄력을 붙이게 됐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시공자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고 공사비 예정 가격은 2548억6785만3000원이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02-45 1층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지난 3년간 뚜렷한 사업 진척을 보이지 못했던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사업에 가시적인 변화가 감지됐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호영ㆍ이하 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24일 오후 3시까지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 일대 7만3892㎡에 용적률 255.63%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 아파트 13개동 1283가구(임대 243가구 포함)를 신축하는 대형 사업이다.
이 지역은 낙후된 주택 밀집 지역으로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8개 구역으로 구별되는 노량진재정비촉진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수차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거치면서 사업 기간이 다소 늘어졌지만 지난 9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사업시행에 탄력을 붙이게 됐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시공자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고 공사비 예정 가격은 2548억6785만3000원이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02-45 1층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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