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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6개 사 관심 ‘표현’
내년 3월 3일 입찰마감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1-12-17 16:00:17 · 공유일 : 2021-12-17 20:01:46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6일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형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6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DL이앤씨 ▲호반건설 등 6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내년 3월 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200억 원의 현금과 200억 원의 이해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과천시 부림로 16(부림동) 일원 13만799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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