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9월 21일 오후 1시 반부터 의령군 의병박물관 영상실에서 제2회 의병문학 학술세미나를 두 시간여에 걸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 이번 세미나는 김복근 문학박사(전 경남문협 회장)가 좌장 및 토론진행을 맡은 가운데 윤호진 남명학연구소장(경상대 한문학과 교수)이 제1주제 '망우당(忘憂堂 한시(漢詩)에 나타난 속(俗)과 仙), 그리고 절의(節義)'를, 유성호 교수(한양대)가 제2주제 '현대시의 흐름과 천강 시문학'을 각각 발표했다.
곽건영 망우당기념사업회 이사장과 허흔도 의령문화원장이 제1주제에 대해, 배한봉 시인과 김용대 경남신문 문화체육부장이 제2주제에 대해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윤재환 시인(전 의령문협 회장)의 사회에 따라 세미나를 여는 자리에서 오영호 의령군수는 "호국의병 정신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것은 물론 우리 의령인의 가치와 자부심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하며 "의병문학 학술세미나가 의령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용 의령군의회 의장은 "의병정신을 통해 현대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의병정신을 온 국민이 계승하여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의령의 발전과 의병의 날을 기념하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축사를 했다.
양창호 의령문인협회장도 "망우당의 선비정신과 의병문학에 대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학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모일 것"이라고 환영사를 했다.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9월 21일 오후 1시 반부터 의령군 의병박물관 영상실에서 제2회 의병문학 학술세미나를 두 시간여에 걸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 이번 세미나는 김복근 문학박사(전 경남문협 회장)가 좌장 및 토론진행을 맡은 가운데 윤호진 남명학연구소장(경상대 한문학과 교수)이 제1주제 '망우당(忘憂堂 한시(漢詩)에 나타난 속(俗)과 仙), 그리고 절의(節義)'를, 유성호 교수(한양대)가 제2주제 '현대시의 흐름과 천강 시문학'을 각각 발표했다.
곽건영 망우당기념사업회 이사장과 허흔도 의령문화원장이 제1주제에 대해, 배한봉 시인과 김용대 경남신문 문화체육부장이 제2주제에 대해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윤재환 시인(전 의령문협 회장)의 사회에 따라 세미나를 여는 자리에서 오영호 의령군수는 "호국의병 정신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것은 물론 우리 의령인의 가치와 자부심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하며 "의병문학 학술세미나가 의령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용 의령군의회 의장은 "의병정신을 통해 현대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의병정신을 온 국민이 계승하여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의령의 발전과 의병의 날을 기념하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축사를 했다.
양창호 의령문인협회장도 "망우당의 선비정신과 의병문학에 대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학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모일 것"이라고 환영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