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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 설계자 선정 향해 ‘영차’
이달 16일 현장설명회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22-02-10 13:56:43 · 공유일 : 2022-02-10 20:01:53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9일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유남)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에 의한 건축사사무소로 등록을 마친 자로서 「건축사법」 제9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완납 업체 ▲「건축사법」 제82조에 따른 위반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배부 받고 입찰참여신청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해야 하며 입찰보증금 5000만 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까치공원, 호암산숲길공원, 꾸러기공원, 비둘기공원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금산초등학교, 백산초등학교, 문백초등학교, 시흥중학교, 국립전통예술중학교, 금천고등학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 73(시흥3동) 일대 7293.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61%,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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