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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수진1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설에 4개 사 ‘운집’
올해 4월 29일 입찰마감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2-02-18 12:21:36 · 공유일 : 2022-02-18 13:02:01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진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대우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DL이앤씨 등 4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예정대로 오는 4월 29일 오후 5시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성남시 수정구 수정남로60번길 29-1(수진동) 일대 26만1297㎡를 대상으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65% 이하를 적용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456가구(임대주택 88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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