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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금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향해 ‘직진’
이달 25일 현장설명회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2-02-21 13:22:38 · 공유일 : 2022-02-21 20:01:55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금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 17일 금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코리아신탁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일까지 보증증권을 통해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구 동구 화랑로73길 48(방촌동) 외 2필지 일대 4544.71㎡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해안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방촌초, 동촌초, 동촌중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금호강이 흐르고 망우당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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