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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도시환경정비] 청량리4구역 도시환경정비 ‘사업시행 변경인가’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2-02-25 11:32:04 · 공유일 : 2022-02-25 13:01:50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동대문구는 청량리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의거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 4만160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994.773%를 적용한 지하 7층에서 지상 6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1425가구 및 오피스텔 528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과 바로 붙어있는 입지로 강릉까지 가는 KTX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성바오로병원 등도 가깝다.

이외에도 주변에 종암초등학교, 전곡초등학교, 성일중학교, 전농중학교,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곳은 2014년 9월 11일 사업시행인가, 2015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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