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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초푸르지오써밋’ 청약 경쟁률 최고 84:1
138가구 모집에 총 2033명 몰려… 평균 14.7:1로 마감
repoter : 김정우 기자 ( chemicalline@naver.com ) 등록일 : 2014-10-06 11:18:36 · 공유일 : 2014-10-06 20:01:37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서울 서초구에 공급한 `서초푸르지오써밋`이 최고 84: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서초푸르지오써밋의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체 907가구, 일반분양 143가구 중 특별분양을 제외한 138가구에 대해 평균 14.7:1, 최고 84:1의 경쟁률로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서초푸르지오써밋은 서초구 서초동 1310 일대 `서초삼호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6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59~120㎡짜리 907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지리적 입지가 뛰어나고 스카이 브리지와 최상층 피트니스클럽 등의 특화 설계 적용으로 본보기 집 개관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청약 결과에 대해 "주거 여건이 뛰어난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금융비용 부담까지 낮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청약 열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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