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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제림은마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선정 ‘다시 도전’
이달 11일 현장설명회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22-03-04 14:27:46 · 공유일 : 2022-03-04 20:01:48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제림은마아파트(이하 제림은마)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3일 제림은마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무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조합이 지정하는 계좌로 납입한 업체(이달 29일 오후 4시까지 납입)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마감일까지 입찰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제림은마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지하철 3호선 태전역과 구암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태복산, 샛별어린이공원, 태전공원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태현초등학교, 태전초등학교, 강북고등학교, 양송여자고등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북구 태전로 51(태전동) 일원 839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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