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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태양지구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선정 향해 ‘전진’
이달 14일 현설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2-03-07 14:17:13 · 공유일 : 2022-03-07 20:01:46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태양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4일 태양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운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오는 4월 4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5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지침서에 따른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대명로49길 73(대명동) 일대 995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0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과 영대병원역이 가까운 곳으로 인근에 남도초, 경상중, 대구고, 영남이공대, 계명대, 대구교대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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