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마포구 염리2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7일 염리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장민숙)은 법무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5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법무사법」에 따라 자격을 갖추고 업무 정지 등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다만 「정비사업 계약 업무 처리 기준」 제12조에 의해 부정당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이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법무사는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무사 업무 ▲조합 및 조합원 관련 각종 등기 업무(소유권 이전, 근저당 설정, 소유권 보존 등기 등) ▲공탁 업무 ▲법원ㆍ검찰에 제출하는 각종 서류 작성 및 제출 업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6조에 따른 이전 고시 업무 ▲조합 및 조합원 관련 법률 자문 상담 및 기타 조합이 요청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일 등을 변경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라며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염리2구역은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쌍룡산근린공원, 노고산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한서초등학교, 서울여자중학교,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숭문고등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숭문길 98(염리동) 일대 약 5만1834.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9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마포구 염리2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7일 염리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장민숙)은 법무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5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법무사법」에 따라 자격을 갖추고 업무 정지 등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다만 「정비사업 계약 업무 처리 기준」 제12조에 의해 부정당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이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법무사는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무사 업무 ▲조합 및 조합원 관련 각종 등기 업무(소유권 이전, 근저당 설정, 소유권 보존 등기 등) ▲공탁 업무 ▲법원ㆍ검찰에 제출하는 각종 서류 작성 및 제출 업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6조에 따른 이전 고시 업무 ▲조합 및 조합원 관련 법률 자문 상담 및 기타 조합이 요청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일 등을 변경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라며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염리2구역은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쌍룡산근린공원, 노고산 등이 밀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한서초등학교, 서울여자중학교,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숭문고등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숭문길 98(염리동) 일대 약 5만1834.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9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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