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철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홍준 의원(새누리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통학버스 운행거리별 비교현황`에 따르면 통학버스 5대 중 1대는 승합차 폐차 기준 20만㎞ 이상 차량으로 전국 초중고 전체 통학버스 중 각각 13%, 27.3%, 3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결과 주행거리 최대 227만㎞ 달하는 전주 모 여고 통학버스도 나와 학생들 목숨 담보로 달리는 `시한폭탄`과 다름없다.
서울시 중학교 통학버스 중에는 서울 광진구 모 중학교가 87만 4천㎞로 주행거리 최대 차량으로 조사 됐다.
승합차 폐차 기준 4배이상 되고 6년이상 회사택시(서울시) 운행거리 59만㎞ 보다 많아 60만㎞이상 주행한 통학버스의 경우 폐차 수준과 다름없다.
현행법상 버스 차량 연한이 10년이고 승합자동차가 9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초중고 전체 통학버스 총5602대 중 폐차시기에 이른 차량이 1230대(22%)가 학생들은 싣고 도로 위를 운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관련해 안흥준의원은 "200만㎞ 이상 주행차량이 운행 중인 것도 놀라운데 학생들 통학버스라는 점은 경악스러운 일"이라며 20만 ㎞이상 주행해 노후화된 차량이 별다른 제재없이 학생통학버스로 운행되는 것은 학생안전에 큰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통학버스에 대한 당국의 관리 감독이 강화돼야 하며 통학버스의 최대운행거리에 제한을 두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주행거리 최대 227만㎞ 달하는 전주 모 여고 통학버스도 나와 학생들 목숨 담보로 달리는 `시한폭탄`과 다름없다.
서울시 중학교 통학버스 중에는 서울 광진구 모 중학교가 87만 4천㎞로 주행거리 최대 차량으로 조사 됐다.
승합차 폐차 기준 4배이상 되고 6년이상 회사택시(서울시) 운행거리 59만㎞ 보다 많아 60만㎞이상 주행한 통학버스의 경우 폐차 수준과 다름없다.
현행법상 버스 차량 연한이 10년이고 승합자동차가 9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초중고 전체 통학버스 총5602대 중 폐차시기에 이른 차량이 1230대(22%)가 학생들은 싣고 도로 위를 운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관련해 안흥준의원은 "200만㎞ 이상 주행차량이 운행 중인 것도 놀라운데 학생들 통학버스라는 점은 경악스러운 일"이라며 20만 ㎞이상 주행해 노후화된 차량이 별다른 제재없이 학생통학버스로 운행되는 것은 학생안전에 큰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통학버스에 대한 당국의 관리 감독이 강화돼야 하며 통학버스의 최대운행거리에 제한을 두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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