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동은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한국경제는 세계 일곱 번째로 '30-50 클럽'에 가입하면서 선진국 대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30-50 클럽`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와 인구 5000만 명 이상을 달성한 국가를 지칭하는 것으로 현재 주요선진국(G7) 중 캐나다를 제외한 6개국이 가입돼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가 2006년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 후 9년 만인 2015년 3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구 규모 역시 2012년에 5000만 명을 초과, 2015년에는 5062만 명을 예상했다.
이 같은 예상은 우리나라의 정부재정과 부채, 물가 등 거시경제부문의 안정성 유지와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대한 기대로 나타난 결과이다.
그러나 2015년 세계경제는 소비, 투자 등의 유호수요가 부족한 경기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 역시 저성장·저물가 기조가 장기화되고 디플레이션 우려가 계속될 것이라고 현대경제연구원은 밝혔다.
따라서 2015년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성장잠재력과 지속적인 국가 경제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인 경제체질 개선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5년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놔야 하며, 주택시장 활성화대책 강화, 고용의 양적 확대 및 질 개선, 환율 하락 속도 조절을 위한 미세조정 등의 정책이 필요할 전망이다.
`30-50 클럽`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와 인구 5000만 명 이상을 달성한 국가를 지칭하는 것으로 현재 주요선진국(G7) 중 캐나다를 제외한 6개국이 가입돼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가 2006년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 후 9년 만인 2015년 3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구 규모 역시 2012년에 5000만 명을 초과, 2015년에는 5062만 명을 예상했다.
이 같은 예상은 우리나라의 정부재정과 부채, 물가 등 거시경제부문의 안정성 유지와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대한 기대로 나타난 결과이다.
그러나 2015년 세계경제는 소비, 투자 등의 유호수요가 부족한 경기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 역시 저성장·저물가 기조가 장기화되고 디플레이션 우려가 계속될 것이라고 현대경제연구원은 밝혔다.
따라서 2015년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성장잠재력과 지속적인 국가 경제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인 경제체질 개선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5년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놔야 하며, 주택시장 활성화대책 강화, 고용의 양적 확대 및 질 개선, 환율 하락 속도 조절을 위한 미세조정 등의 정책이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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