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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이문4구역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재입찰’
이달 21일 현장설명회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2-03-15 10:37:13 · 공유일 : 2022-03-15 13:01:46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사업이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재도전을 알렸다.

이달 14일 이문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종애ㆍ이하 조합)은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조합은 오는 5월 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현설에 참석해 입찰보증금 120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외대역동로34길 52(이문동) 일원 14만969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개동 36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신이문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단지 인근에 중랑천, 중화2동체육공원, 중화수경공원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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