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3주(지난 18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하락폭 유지, 서울은 보합 유지한 가운데 지방은 상승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고가 지역의 중대형이나 재건축 단지는 상승했으나, 중저가 지역은 대체로 매수 우위 시장 지속되고,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서울 전체 3주 연속 보합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보합(0%)으로 전주 대비 같은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ㆍ강동구(0%)는 대체로 보합세이나, 강남구(0.03%)는 개포 위주, 서초구(0.03%)는 반포ㆍ서초 대형 위주로 신고가 거래되며 강남 4구 전체 상승폭 소폭 확대(0.01%→0.02%)했다. 양천구(0.02%)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서구(-0.01%)ㆍ구로구(-0.01%)ㆍ관악구(-0.01%) 등 중저가 지역은 대체로 호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거래되며 하락세 지속했다. 강북은 용산구(0.03%)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신고가 갱신하며 상승했으나, 중랑구(-0.01%)ㆍ강북구(-0.01%) 등은 중저가 중심으로 하락하며 강북 14개구 전체 보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와 동일한 인천광역시(-0.01%)는 계양구(0.06%)는 방축ㆍ임학 구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05%)는 선학 등에서 매물 적체되며, 부평구(-0.02%)는 부개와 부평 위주, 남동구(-0.02%)는 간석ㆍ구월 위주로 하락하는 등 인천 전체 8개구 중 6개구에서 하락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05%), 대구(-0.15%), 충남(-0.02%), 충북(0.02%), 강원(0.05%), 광주(0.05%), 세종(-0.08%), 경남(0.06%), 경북(0.06%),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 동일한 하락폭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1%)은 전주(-0.02%) 대비 하락폭 축소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높은 대출금리 부담, 계절적 수요 감소 등 다양한 하방 요인으로 하락세 지속되나, 역세권 등 교통환경 양호한 일부 지역 위주로 급매물이 소진되고, 매물 소폭 감소하면서 하락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은평구(-0.04%)는 `DMC센트럴자이(1388가구)` 등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증산동 위주, 성북구(-0.02%)는 하월곡ㆍ상월곡 구축 위주, 용산구(-0.01%)는 한남ㆍ이촌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했다.
강남권에선 강동구(0.01%)가 강일ㆍ성내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 전환됐으나, 강남구(-0.02%)는 도곡ㆍ수서 고가 단지 위주, 서초구(-0.01%)는 서초ㆍ잠원 구축 위주, 송파구(-0.01%)는 방이ㆍ신천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양천구(-0.06%)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저가 매물 거래되며 하락폭이 확대됐고, 동작구(0%)는 혼조세 보이며 하락에서 보합 전환했다.
인천(-0.04%)은 전주(-0.07%) 대비 내림폭을 축소했다. 서구(-0.13%)는 입주 물량 등 영향 있는 가정 위주, 연수구(-0.11%)는 송도ㆍ동춘 위주로 하락했으나, 동구(0.04%)는 도시정비사업 이주 수요 있는 송현 위주, 미추홀구(0.03%)는 도화ㆍ주안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하락폭 축소했다.
경기(-0.01%)는 전주(-0.02%) 대비 하락폭을 줄였다. 용인 처인구(0.11%)는 교통환경 개선(지난 3월 화성~광주고속도로 개통) 영향 있는 고림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명시(-0.28%)는 하안ㆍ철산 위주, 수원 영통구(-0.14%)는 매물 적체 등 영향 있는 영통ㆍ망포 위주, 용인 수지구(-0.13%)는 풍덕천ㆍ상현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경기 전체 하락세 지속했다.
지방(0%)은 충북(0.08%), 전북(0.07%), 경북(0.06%), 제주(0.03%) 등에서 일부 단지 위주로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고 그 외 유지하거나 하락세를 보였다. 세종(-0.19%)은 입주 물량 영향 지속되고 하락 거래 발생하며 하락폭을 확대했다.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3주(지난 18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하락폭 유지, 서울은 보합 유지한 가운데 지방은 상승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고가 지역의 중대형이나 재건축 단지는 상승했으나, 중저가 지역은 대체로 매수 우위 시장 지속되고,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서울 전체 3주 연속 보합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보합(0%)으로 전주 대비 같은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ㆍ강동구(0%)는 대체로 보합세이나, 강남구(0.03%)는 개포 위주, 서초구(0.03%)는 반포ㆍ서초 대형 위주로 신고가 거래되며 강남 4구 전체 상승폭 소폭 확대(0.01%→0.02%)했다. 양천구(0.02%)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서구(-0.01%)ㆍ구로구(-0.01%)ㆍ관악구(-0.01%) 등 중저가 지역은 대체로 호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거래되며 하락세 지속했다. 강북은 용산구(0.03%)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신고가 갱신하며 상승했으나, 중랑구(-0.01%)ㆍ강북구(-0.01%) 등은 중저가 중심으로 하락하며 강북 14개구 전체 보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와 동일한 인천광역시(-0.01%)는 계양구(0.06%)는 방축ㆍ임학 구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05%)는 선학 등에서 매물 적체되며, 부평구(-0.02%)는 부개와 부평 위주, 남동구(-0.02%)는 간석ㆍ구월 위주로 하락하는 등 인천 전체 8개구 중 6개구에서 하락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05%), 대구(-0.15%), 충남(-0.02%), 충북(0.02%), 강원(0.05%), 광주(0.05%), 세종(-0.08%), 경남(0.06%), 경북(0.06%),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 동일한 하락폭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1%)은 전주(-0.02%) 대비 하락폭 축소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높은 대출금리 부담, 계절적 수요 감소 등 다양한 하방 요인으로 하락세 지속되나, 역세권 등 교통환경 양호한 일부 지역 위주로 급매물이 소진되고, 매물 소폭 감소하면서 하락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은평구(-0.04%)는 `DMC센트럴자이(1388가구)` 등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증산동 위주, 성북구(-0.02%)는 하월곡ㆍ상월곡 구축 위주, 용산구(-0.01%)는 한남ㆍ이촌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했다.
강남권에선 강동구(0.01%)가 강일ㆍ성내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 전환됐으나, 강남구(-0.02%)는 도곡ㆍ수서 고가 단지 위주, 서초구(-0.01%)는 서초ㆍ잠원 구축 위주, 송파구(-0.01%)는 방이ㆍ신천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양천구(-0.06%)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저가 매물 거래되며 하락폭이 확대됐고, 동작구(0%)는 혼조세 보이며 하락에서 보합 전환했다.
인천(-0.04%)은 전주(-0.07%) 대비 내림폭을 축소했다. 서구(-0.13%)는 입주 물량 등 영향 있는 가정 위주, 연수구(-0.11%)는 송도ㆍ동춘 위주로 하락했으나, 동구(0.04%)는 도시정비사업 이주 수요 있는 송현 위주, 미추홀구(0.03%)는 도화ㆍ주안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하락폭 축소했다.
경기(-0.01%)는 전주(-0.02%) 대비 하락폭을 줄였다. 용인 처인구(0.11%)는 교통환경 개선(지난 3월 화성~광주고속도로 개통) 영향 있는 고림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명시(-0.28%)는 하안ㆍ철산 위주, 수원 영통구(-0.14%)는 매물 적체 등 영향 있는 영통ㆍ망포 위주, 용인 수지구(-0.13%)는 풍덕천ㆍ상현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경기 전체 하락세 지속했다.
지방(0%)은 충북(0.08%), 전북(0.07%), 경북(0.06%), 제주(0.03%) 등에서 일부 단지 위주로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고 그 외 유지하거나 하락세를 보였다. 세종(-0.19%)은 입주 물량 영향 지속되고 하락 거래 발생하며 하락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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