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끝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어처구니가 없는 모습에 여운이 가시지 않고 있다.
지난 9일 많은 국민들의 시선이 쏠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그간 한 후보자의 청문회를 두고 여야 간 갈등을 빚었고 한 차례 연기되기도 했으나 증인 채택 등의 합의를 거친 끝에 끝내 청문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한 후보자 딸의 `허위 스펙 쌓기` 의혹에서부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그리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등이 주요 공방 대상이었다.
그런데 청문회가 끝난 지 꽤 시간이 흐른 이 시점에서도 한 후보자의 정책보다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수준 떨어지는 질문과 태도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최강욱, 김남국, 이수진 의원들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들의 모습을 패러디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누가 더 바보인지를 뽐내는 시간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코미디가 따로 없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일 정도다. 단순히 국회의원을 떠나 기본적인 준비와 소양마저 갖추지 못한 모습에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말한 최강욱, 김남국, 이수진 등은 `처럼회` 회원들로 이들은 민주당 내 초선 강경파이자 `검수완박`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대표적인 인물들이라는 점이 더욱 우스꽝스럽다. 기필고 한 후보자를 낙마시키겠다고 다짐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는 당사자들이 이 모씨 교수를 이모라고 해석하고, 개인과 법인을 구분도 하지 못하는 촌극을 빚었으니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는 `검수완박` 카드가 제대로 갖춰진 내용들이었을까 되묻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수진 의원은 질의 내내 도대체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고성을 지르고 짜증내며 억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추태를 보인 바 있다. 오죽하면 연관검색어에 취권, 술주정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나. 정말 이런 수준 낮은 국회의원들에게 우리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억울하다는 생각마저 드는 것이 민주당의 현실이지 싶다.
되레 청문회가 진행되는 동안 볼썽사나운 민주당 의원들을 보면서 차분하고 침착하면서도 논리정연하게 대답하는 한 후보자의 태도가 더욱 빛난 순간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이를 지켜본 민주당 관계자 역시 `바보 같은 민주당`이라고 비난했을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다. 민주당 핵심 의원들을 보면서 왜 문재인 정권 내내 무능하고 독단적인 국가 경영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갈 정도다.
바야흐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쉽지 않은 길을 갈 수밖에 없지만, 무능하고 독선적이고 내로남불로 점철됐던 문재인 정권을 반면교사 삼아, 더 이상 국민들이 갈라치기 되고 상처를 받는 일 없이 모두가 하나가 돼 국가 발전에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정부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더불어 다수의 국민이 아닌 강성 지지자들만 바라보고 권력을 휘두르는 민주당은 뼈를 깎는 심정으로 반성해야 미래가 있는 만큼 지나간 자리를 되돌아 봤으면 한다. 왜 단 5년 만에 정권을 내주게 됐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자성 말이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끝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어처구니가 없는 모습에 여운이 가시지 않고 있다.
지난 9일 많은 국민들의 시선이 쏠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그간 한 후보자의 청문회를 두고 여야 간 갈등을 빚었고 한 차례 연기되기도 했으나 증인 채택 등의 합의를 거친 끝에 끝내 청문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한 후보자 딸의 `허위 스펙 쌓기` 의혹에서부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그리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등이 주요 공방 대상이었다.
그런데 청문회가 끝난 지 꽤 시간이 흐른 이 시점에서도 한 후보자의 정책보다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수준 떨어지는 질문과 태도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최강욱, 김남국, 이수진 의원들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들의 모습을 패러디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누가 더 바보인지를 뽐내는 시간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코미디가 따로 없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일 정도다. 단순히 국회의원을 떠나 기본적인 준비와 소양마저 갖추지 못한 모습에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말한 최강욱, 김남국, 이수진 등은 `처럼회` 회원들로 이들은 민주당 내 초선 강경파이자 `검수완박`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대표적인 인물들이라는 점이 더욱 우스꽝스럽다. 기필고 한 후보자를 낙마시키겠다고 다짐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는 당사자들이 이 모씨 교수를 이모라고 해석하고, 개인과 법인을 구분도 하지 못하는 촌극을 빚었으니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는 `검수완박` 카드가 제대로 갖춰진 내용들이었을까 되묻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수진 의원은 질의 내내 도대체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고성을 지르고 짜증내며 억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추태를 보인 바 있다. 오죽하면 연관검색어에 취권, 술주정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나. 정말 이런 수준 낮은 국회의원들에게 우리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억울하다는 생각마저 드는 것이 민주당의 현실이지 싶다.
되레 청문회가 진행되는 동안 볼썽사나운 민주당 의원들을 보면서 차분하고 침착하면서도 논리정연하게 대답하는 한 후보자의 태도가 더욱 빛난 순간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이를 지켜본 민주당 관계자 역시 `바보 같은 민주당`이라고 비난했을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다. 민주당 핵심 의원들을 보면서 왜 문재인 정권 내내 무능하고 독단적인 국가 경영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갈 정도다.
바야흐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쉽지 않은 길을 갈 수밖에 없지만, 무능하고 독선적이고 내로남불로 점철됐던 문재인 정권을 반면교사 삼아, 더 이상 국민들이 갈라치기 되고 상처를 받는 일 없이 모두가 하나가 돼 국가 발전에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정부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더불어 다수의 국민이 아닌 강성 지지자들만 바라보고 권력을 휘두르는 민주당은 뼈를 깎는 심정으로 반성해야 미래가 있는 만큼 지나간 자리를 되돌아 봤으면 한다. 왜 단 5년 만에 정권을 내주게 됐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자성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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